4월 저PER 20선을 보내드립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이익과 자본 대비 '절대 저평가'를 받는 종목을 매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선정기준]
- 2019.4분기 재무정보, 전일 종가
-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 1회 이하
- 일시적 순이익 급증 가능성이 큰 종목 제외
2019년 연간 사업보고서 발표가 마무리됐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스트는 2019년 세부 재무정보를 온전히 반영했습니다. 최근 시장 하락을 반영하듯 상위 20개 종목 모두 PER이 3배 미만입니다. 아이투자는 벌써 수년째 월별 저PER 20선을 집계해 보내드리고 있는데, 처음 있는 일입니다. 20개 종목의 평균 PER은 2.35배입니다.
가장 PER이 낮은 종목은 계룡건설이고, 다음은 한신공영, 신원종합개발 순입니다. 모두 건설 업종이며 20위 안에는 8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 DGB금융지주, 교보증권, DB금융투자 등 금융업종도 8개나 차지합니다. 원래 이들 업종이 늘 저평가 리스트 상위를 차지하는데, 이번에는 그 비중이 현격히 높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엔 저평가 종목이 매우 많습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는 극단적인 저평가주를 선택할 때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라면 저PER이 아닐 종목들의 주가도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위 리스트를 볼 때도 이익의 성장이나 유지 가능성을 더 상세히 따져봐야 합니다.
아이투자가 제공하는 밸류라인(https://value.itooza.com)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현재 기준 저PER, 저PBR, 고ROE 순으로 기업을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10년 재무제표와 V차트를 통해 기업의 재무와 사업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