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3.10 폭락장

어제 유가 30%, 미국시장 7%, 이탈리아는 11% 하락했네요.

몇 년만에 다시 보는 폭락인 것 같습니다.
크건 작건 주식투자자라면 다들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누구는 바겐세일기간이다. 지금 사야한다고들 말을 하지만
언제가 바닥인지 논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경험많은 투자자라면 대강 어디쯤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누가 알겠습니까?

현금을 쥐고 있으면 조금 더 사볼 수 있고
레버리지를 쓰지 않았다면 언제 반등이 올지 모르지만 버텨야겠죠.
코로나 확산이 핑계거리가 되었지만
미국 시장은 지난 11년간 올랐고
유럽도 만만치 않게 올랐기에
금번 조정이 어디까지 갈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항상 시장은 예상 보다 빨리 움직였고,
상승과 하락은 오버슈팅했기에
금번 하락이 좀 더 많이
인내심을 다시 시험할 정도로 좀 더 길게 갈 수도 있습니다.

사야할까? 팔아야할까? 버텨야할까? 선택에 대해 묻는 분들도 많지만
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에 뭐라고 할 수 없네요.
상식적으로는 팔아야 할 시점은 아닌데
지금 사야한다고는 말하기 어렵네요.

과거 9.11 테러 때 처럼
저는 해외에 출장나와 있는 데
시장이 엄청 빠져버리니 황당하네요.
시차 때문에 아직 잠을 좀 일찍 깨서
계좌 상황을 좀 살펴보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 좀 해보고 있습니다.
어제 인터넷에서 돌고 있는 \'강방천\' 회장의 글을 곰곰히 되새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 폭락기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 봅니다.
매 1~2개월 마다 투자 일기를 \'가투소\'에 써 왔는데
유사한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읽어보면 도움이 될때가 있네요.
다들 신중하게 판단하셔서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2008년 투자를 마감하며
작성일2008.12.31. 22:52조회 799

2008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한 해 투자결과를 되새겨 보곤하는데
항상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후회가 많이 들곤 합니다.

매년 15%이상 이익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목표로 해왔기에
약 30%의 손실을 본 올해는 투자에 실패한 한 해 였습니다.
2000년 이후에 항상 좋은 성과를 거두었던 것에 고무되어 위험관리에 무지했던 점에 대해 크게 반성하고
배워야할 것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간 수년간 높은 수익은 내가 잘했기보다는 시장이 bull market 이었다는 데 
상당부분 기인한 것 같습니다.

작년 엄청난 활황장 속에서 나름대로 고민한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2001년 911테러 이후 주식시장은 계속 좋은 상태였는데
급락하는 장세가 올 경우 나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라는 질문과
둘째는 저평가 우량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시장흐름과 상관없이 좋은결과를 낼 수 있을까? 라는 문제였습니다.

첫째 문제에 대해서 솔직히 저는 급락이 올지 미리 예측해 볼 수 있는 계량적 지표를 몰랐습니다.
얼마전 itooza 독서모임에서 yield gap에대한 발표를 듣고  그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올해 투자에 선방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량적 지표에 대해서는 몰랐지만 나름대로 주식시장에서 10년이상 구르다보니 감은 있어서, 
특정해에 평균이상으로 급등을 하면 반드시 다음해 급락 또는 상당폭의 되돌림이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주위 모든분들이 펀드에 너도나도 가입하는 것을 보면서
주식시장에 새롭게 참여할 수 있는 대기수요가 더 이상 없다는 것을 체감했고
시장의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던지 아니면 하락할 것이라는 것은 어렴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007.12월 보유주식의 2/3를 처분하였고 나머지 1/3만 가지고 올해 투자에 임했습니다.
아마 작년 비중그대로 투자했더라면 2007년도에 번 수익을 올해 고스란히 토해 내야 했을 겁니다.

두번째 질문: 저평가 우량주는 하락장에서 무사한가?에 대한 결과는 반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가 자체만으로 볼 때는 폭락장에 무사한 주식은 없고 우량주라 할지라도 예외없이손실을 면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잡주에 비해서는 덜 떨어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평가 우량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시장평균수익률보다 상회하는 것은 분명하며 2~3년을 두고 본다면
비록 소폭일지라도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올해 같은 시장에서는 우량주라 할지라도 비중을 줄여서 현금을 보유하는전략이 더 효율적이었습니다. 개미투자자의 가장 큰 잇점은 신속히주식을 매수, 매도할 수 있는 것이므로
폭락장에서 기관투자자 처럼 우량주를보유하고 있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의 경우 주식투자 비중을 대폭 줄이기는 했으나 올해투자금액을 기준으로 해서손실을 면하기 어려웠습니다. 

가장 큰 손실을 본 종목은 올해 많이 회자되었던 토필드와 디에스엘시디였습니다.
금년의 경우 낙폭이 컸던 하반기에는 현금을 많이 확보한 덕에 상대적으로 손실폭이 적었으나
상반기에 이 두종목에서 큰 손실을 보면서 올해 투자는 적자가 확실했습니다.
두 종목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보다 더 자세히글들을 올려주셨고
회사 전망도 좋은 것으로 보였으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회사 CEO의 태도에 크게 좌우되는 중소회사의 경우 특히 매출과 순익이 들쑥날쑥한
IT업종의 경우 투자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주식 매도시 이동평균선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매도 시점을 정해왔기 때문에
대폭락 직전에 매도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실은 제가 주식투자한 이래 최대규모였고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아쉬웠던 것은 좀 더 빨리 손절매했어야 했는데 
시장에서 신호를 주고 있었음에도 미련이 남아 손실을 키웠다는 점,
그리고 실제로 3달 앞의 매출이나 손익규모를 예측할 수 없는 회사에 대해 과거의 실적만으로
우량한 회사로 생각하고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장기보유\'할 생각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석,
시장변화에 대한 유연한 마음가짐, 겸손함을 가져야이 바닥에 살아남을 수가 있다는 것을
절실히 체감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필요한 데
싸게 사는 것은 2가지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째는 시장에서 알아차리지 못한 기업의 가치를 먼저 발견하여
해당기업이 적정평가를 받기전에 매입해서 시장에서 부각될 때 매도하는 방법이고,

둘째는 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져 기업가치와 관계없이 우량회사도 같이 폭락할 때
즉 바겐세일때 사서 시장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지금 시장상황은 중기적으로 보면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되어 per 5이하 종목이 지천으로널려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지배력이 높고, 성장가능성이 큰 회사를 사서 1-2년 보유한다면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형편없는 회사라 하더라도 과다하락한 회사라면 소위 단타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지요.

지난 10.24 시장이 폭락할 때 저는 애들 이름으로 각각 증권계좌를 개설하여
LG생명과학을 2만원대 후반에 매수하였습니다.
애들이 커서 대학들어갈때 등록금에보태쓸 생각으로 매수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부로 벌써 50%이상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지금처럼 주식투자하기 쉬울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저평가된 회사를 찾으려고 고생할 필요도 없고,
어떤 회사건 작년보다 상당히 폭락해있기에 해당 분야의 1-2위 하는 회사를골라서 
3년 정도 보유하면 50% 이상은 벌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대신증권2우, 유니드, 이니시스, 계룡건설, 리노공업, 세보엠이씨입니다.
(*절대 매수추천이 아님)이중 올해 물려서 못팔고 있는 종목도 있고,
전략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는 종목도 있고,
앞으로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
누가 무슨 종목을 보유하고 있건, 어떤 종목을추천하건 판단은 투자자 자신이 내려야 하겠지요.
자신의 판단이 맞다면 돈벼락을 내리고,
자신이 판단이 틀리다면 손실로 답하는 것이 주식시장이니
자신의 책임하에 매수, 매도 결정을내려야 할 것입니다. 

힘들었던 2008년을 마무리하고, 2009년 새해에는 모두들 좋은 성과를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





10월의 주식투자
작성일 2008.11.01. 17:08조회 787

10월은 패닉은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보여준 한 달이었습니다.
1997년 11월과 2001년 9월의 주식시장의 광기가 몇년만에 다시 떠올려졌습니다.
1997년 겨울 소위 2.2.2. 괴담이 있었습니다.
주가 200, 환율 2000, 금리 20%. 실제로 상당부분 실현되었지요.
다행히 1997년 겨울에 주식시장에 진입하지 않았지만
연일 신문 첫면을 장식하는 주식시장 소식을 보면서\'주식\'은 정말로 무서운건가보다 생각했었습니다.
환율은 매일 100원씩 올라 1900원정도까지 육박했고,
금리는 IMF체제에 진입한 1998년 봄 채권형 금리가 23~4%으로 올라갔습니다.
정말 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금년 10월 주식시장도 하루에 100포인트 이상 오르락 거리면서무섭게 떨어졌습니다. 
중요한 지지선인 1300이 무너진 상태에서뚜렷한 지지선이나 매물대가 없기는 했지만
심리적 지지선이며 120월봉이 버티고 있는 1000이 무너질 줄은저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1100선에서 대신증권2우를 줄기차게사고, 리노공업과 외환은행까지 샀었는데
순식간에 30~40% 손실이 나더군요.

지난주 금요일에는 평소에 전화 한통 하지 않던 대학교 후배까지전화가 와서 떨리는 목소리로
\"형, 주식시장 왜이래요?\"하고 상담까지 하는 것을 보고
시장이 패닉상태에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시장을 보면서 마음이 편한 사람은 없겠지만
너무 어이없이 떨어지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인데 어떻게 대응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하는생각을 하다가
주택담보대출을 왕창 받아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은행에 전화해서 3개월만 2억정도 대출을 받으려고 했는데
3년내에 갚으면 대출금의 2%를 조기상환수수료로 납부해야 한다는 말을듣고 생각을 접었습니다.
다시 생각난 것은 퇴직금 담보 대출.
일단 화요일은 애들 이름으로 100만원씩 증권계좌를 개설해서
LG생명과학을  30여 주씩 샀습니다. 
그런 다음 수요일은 퇴직금담보대출을 받아
기업은행과 LG생명과학을 샀습니다.
금요일날 팔기는 했지만 시장 상황을 봐가면 계속 같은 종목으로 매매를 반복하는 전략을 쓰려고 합니다.
그리고, 12월말 배당기산일을 앞두고배당주로 소문이 나지 않았으면서 4~5% 배당을 주는 종목을 잘 골라
배당 수익을 쌓아가는 전략을 쓰려합니다.

그리고 기존 계좌에 있는 주식들은
다시 점검하여 가능성이 없는 것은 적절히 손절매하고
배당수익률이 높은 회사는 경제가 회생기미를 보일때까지1~2년 보유한다는 생각으로 버틸까합니다.
10월의 폭락은 우리시장의 문제점에 기인했다기 보다는미국 금융시장의 부실과 폭락,
그리고 외국인의 줄기찬 매도에 원인이 있습니다.

한국경제만 볼 때는 환율이 요동치고 있고
부동산 PF 부실이 염려되기는 하지만 미국시장 처럼 굴지의 투자회사나
보험회사가 흔들릴 정도는 아닙니다. 즉 한국경제 현실에 비해 시장이 과민반응한 것이지요.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한국경제의 본격적인 위기는 시작되지 않았다고도생각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PF의 부실과 건설사의 부도는 이제 시작되고 있고부동산의 하락은 이제 시작되고 있습니다.
내수는 여전히 진작되지 않고 있고본격적인 고통은 이제 시작이니 내년이 더 불안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IMF때 겪은 일이지만 너무 현상을 비관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해도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한국은 망하지 않습니다\'보다 낙관적인 태도를 가지고
긴 겨울을 대비해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폭락장에서 살아남기
작성일 2008.10.16. 21:53조회 989

한동안 한게임 고스톱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특히 증시가 소강상태를 보이면 특별히 할 것이 없고
주식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기 위해 시간을 보내기에는 한게임 고스톱이 딱이었지요.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10만원이 공짜로 주어지고 점 500부터 시작합니다.
이때 신분은 평민입니다.
그때부터 열심히 시간을 투자해서한푼 두푼 모은 다음 한 30만원 정도가 되면 
점 당 1000원 또는 2000원 방에 기웃거리게 됩니다.
이때 몇번 오링되기도 하면서 100만원정도 벌게되면안정적으로 점 2000 또는 5000원 판을 칩니다.
이렇게 등급이 중수, 고수, 영웅, 지존 등으로올라가면 간덩이가 커져서 점 5만, 10만점도 치게됩니다.
비록 사이버마니이지만 날마다 커지는 금액을 보면왠지 기분이 좋아지죠. 

재미있는 것은 이때부터입니다.
한참 잘나가다가 어느날 갑자기 쓰리고에 피박에 광박,더 재수없으면 포고까지 맞으면 
한방에 보유사이버머니가반토막이 됩니다.
여기서 열받아 레이스를 하다보면어드덧 등급은 영웅, 고수로 떨어지고 엄청난 좌절감이 오지요.
내가 사이버머니를 벌기위해 열심히 쳤던 수많은 판들,시간들이 생각나고 한심한 생각이 듭니다.

사실 중요한 것은 이단계입니다.
비록 엄청난 추락이 있었지만 평민에 비하면아주 양호한 상태고
조금더 조심스럽게 대응하고 신경써서 하다보면 다시 영웅, 지존으로올라갈 수 있지만
자포자기 심정으로 1만원, 2만원판 치면서 무리하면 불과 몇판만에 오링됩니다.
다시 고수까지 되려면 수많은 500원판을 거쳐 차곡차곡 다시 사이버머니를 모아야만
큰 판을 칠수 있는자금이 되고 그때까지는 꾹 참고 몇천원짜리 판을 수없이 이겨야합니다.

오늘 100포인트 넘게 주가가 빠졌습니다.
실로 시장이 공포에 사로잡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불과 몇달 전만해도 득의양양해서 작년 벌어들인 돈이 얼만데
한달도 않돼 30%이상 쪼그라든 돈만 쥐고 있는 상황이 열불이 날 것입니다.
그리고 작은돈으로 투자하려하니 짜증이 나죠.
\'어짜피 엄청나게 손실본 것, 얼마나 떨어지나 기다려보자\' 이거나
\'얼마되지 않는데 한 방으로 급등할 주나 골라보자\'든가
\'파생시장에서 한 번 운을 시험해보자\' 라는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한 달도 못해 오링되거나 다음 하락에서 더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몇달전 주식평가액과 비교하면 지금의 돈이 보잘것 없어보일 수 있지만
나의 한달 월급보다 많거나한달 나의 용돈, 아니면 가족들이 즐겁게 좋은 식당에서식사할 수 있는 \'돈\'입니다.
사이버머니가 아닌.
그리고 앞으로 다시 투자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얼마나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할 까요.
한달 두달 조금씩 모아 1천만원을 만들려면 보통 월급쟁이 급여수준으로는 1년이상 모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엄청나게 떨어졌기 때문에 팔아야한다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조금 매입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기투자를 논할 때는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반등이 있을 때 빠져나와서 다음 상승장을 준비할 때인 것 같습니다.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지루하다면
망하지 않은 회사중 고배당주를 사서꾹 참고 기다려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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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댓글 1개)

  1. 소심투자
    소심투자 | 20.03/24 19:05
    2008년이 기억나네요.
    멍하니 매일 매일 얼마나 떨어질까 걱정하면서 매수 누르면 손실, 매수 누르면 또 손실.
    이번 코로나19도 그때처럼 지나갈 것입니다.

    멋진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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