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기관, 삼화콘덴서 9일째 팔아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는 이날까지 삼화콘덴서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03억7700만원에 달하는 41만8663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기관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삼화콘덴서 포함 모두 36개다. 지니뮤직(43일), 중앙에너비스(19일), 유화증권(19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OCI, 덕산테코피아 등 총 8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삼성중공업(661억원)이다. 이후 일진머티리얼즈(519억원), 한국가스공사(365억원), 두산(336억원), NH투자증권(265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