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9일째 팔아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233억6400만원에 달하는 11만8205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신세계인터내셔날 포함 모두 69개다. 한국기업평가(90일), 가온전선(40일), KG ETS(34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총 21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9608억원)이다. 이후 현대차(3035억원), SK이노베이션(2127억원), 고려아연(1438억원), 삼성에스디에스(585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