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전자책] 코로나-급락장에 좋은 부크온 출간 3선

이번 주 증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이 탓에 급락을 피할 수 없었다. 투자 대가들에 따르면 이럴 때는 책을 읽으면서 평상심을 되찾고, 재충전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이투자의 출판 브랜드 부크온에서는 투자자를 위해 꼭 읽으면 좋을 투자서 3권을 골라봤다. 전자책으로 읽으면 가격도 저렴하고 사람 많은 서점에 나갈 필요도 없으니 일석이조다.

1.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저자 박동흠)
주식에 정통한 현직 회계사가 투자자의 가려운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 마치 일 대 일 과외를 하듯 재무지식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널리 알려진 6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인용해 쉽고 재미있는 재무제표 분석을 시도했다. 최근 실적 시즌을 맞아 저평가 우량주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기본서이다.





2. 이웃집 워런 버핏, 숙향의 투자 일기(저자 숙향)
성공한 주식투자자인 동시에 인정받는 직장인이며 행복한 은퇴를 기다리는 저자가 생생히 풀어놓는 주식투자와 직장생활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유명 주식 카페에서 ‘숙향’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생각을 올려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책은 그가 작성한 투자와 관련된 각종 기록과 일기, 독후감 등 30여년간의 투자 여정을 통해 그가 연평균 25%에 달하는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보여준다. 주말에 부담없이 읽기 좋다.



3. 투자의 가치 (저자 이건규)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가치투자 입문서로 역시 이번 주말 부담없이 읽기에 좋다. 16년간 가치투자 명가에서 키운 내공을 바탕으로 한 책에 실려 있는 풍부한 사례는 개인투자자들의 부담감을 상당 부분 덜어준다. 저자는 가치투자로 유명한 VIP 자산운용에서 CIO를 역임하고 현재는 르네상스 자산운용 공동대표를 맡아 자산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정통 가치투자자다.
























<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LG화학 현대차 셀트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