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한글과컴퓨터 9일째 팔아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한글과컴퓨터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47억2800만원에 달하는 41만9017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한글과컴퓨터 포함 모두 37개다. SJM홀딩스(90일), 한국기업평가(79일), 인팩(30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지역난방공사, 엘아이에스 등 총 4개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헬릭스미스(236억원)이다. 이후 쌍용양회(236억원), CJ제일제당(95억원), 한국기업평가(92억원), 우성사료(48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