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2207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4%

삼성엔지니어링은 28일 Aramco Asia Japan K.K.과 2207억864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사우디 아람코 HUGRS(Hawiyah Unayzah Gas Reservoir Storage) 프로젝트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4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조4798억원 대비 4.03%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1일 부터 1월 28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2조1580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6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057억원 대비 25.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97억7471만원으로 전년 동기 845억1437만원 대비 1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26억7155만원으로 전년 동기 546억3854만원 대비 33% 늘었다.



지난 23일 주가는 전일대비 2.14% 하락한 1만8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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