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농협경제지주와 2276억 공급계약... 매출비 18%

남해화학은 21일 농협경제지주와 2276억940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년 무기질 비료 구매납품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2427억원 대비 18.32%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남해화학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남해화학은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544억4314만원으로 전년 동기 3056억5976만원 대비 16.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억333만원으로 전년 동기 70억861만원 대비 87.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8억9796만원이다.



이날 오후 3시 5분 현재 남해화학 주가는 전일대비 0.74% 하락한 809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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