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톱픽] “모빌리티 산업, 대형 플랫폼 기업들에 유리한 변화”

[아이투자 위아람 연구원]
편집자주 | [증시톱픽top pick]은 특정 산업군에 미치는 이벤트 발생이나, 업황에 따른 영향으로 증시에서 수혜나 피해를 받는 종목을 분석보고서에서 찾아내 짚어드립니다.
국내 모빌리티 산업이 대형 플랫폼 기업들에게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21일 한국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모빌리티 산업은 대형 플랫폼 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택시를 기반으로 한 사업의 경우 기본 수익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통한 운행의 효율성 개선과 다수의 차량을 확보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 정 연구원은 “적극적으로 모빌리티 산업에서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카카오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모빌리티 산업은 택시와 플랫폼 사업자들 사이에 이해관계 상충이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법 개정이 지연되며 서비스 변화가 정체되었다. 그러나 7월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시작으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이 발표되고 12월 6일에는 국내 모빌리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의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정 연구원은 “모빌리티는 정부의 법 개정과 함께 변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업이다”며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는 플랫폼 운송사업 제도, 플랫폼 가맹사업, 플랫폼 중개사업의 3가지 형태로 구축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또 “12월 6일 정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의 내용을 반영하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의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며 “이 법률안은 플랫폼 운송사업 또한 정부의 허가를 받은 면허 내에서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모빌리티 사업자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플랫폼 운송사업자들은 여성안심, 통학, 고령자 케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요금 또한 자율적으로 책정이 가능하다.

정 연구원은 “플랫폼 운송사업은 정부의 감차계획에 맞추어 면허가 사업자들에게 배분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전체 택시 면허대수에 비하면 서비스가 성장하는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자들의 핵심 경쟁력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통한 비효율성의 개선여부에 달려 있다”며 “기존 택시의 실차율을 개선함으로써 택시 1대당 매출을 증가시키고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현재와 같이 관련법이 개정될 경우 모빌리티 산업은 대형 플랫폼들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카카오는 카카오 모빌리티를 통해 진화택시, 중일사업, 신영사업운수 등 총 9개의 법인택시 회사를 인수하며 플랫폼 운송사업을 위한 면허 800여개 이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결론적으로 자본과 기술력, 플랫폼으로써의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카카오가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가 될 가능성이 현재로써는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로가기] 종목발굴에 강한 아이투자 전체기사 보기
https://goo.gl/tdcM33


아이투자 구독 채널 바로가기



프린트프린트 스크랩블로그 담기(0명) 점수주기점수주기(0명)
보내기 :

나도 한마디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HTML 태그 등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댓글입력

목록
04 / 02 15 : 30 현재

카카오 035720

157,000원 ▲ 6,500 원, ▲ 4.32 %

주식MRI 분석전체 보기

투자매력도 별점 종합점수
밸류에이션 offoffoffoffoff

9점

/ 25점 만점

경제적 해자 ononoffoffoff
재무 안전성 ononononoff
수익 성장성 offoffoffoffoff
현금 창출력 onononoffoff
* 주식MRI 우량 기업 기준 : 최소 15점 이상
* 상장 및 분할 후 3년 미만인 기업은 분석 기간이   짧아 실제 기업 내용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190110_배당주클럽200116_부크온_금융시장으로 간 진화론

제휴 및 서비스제공사

뉴스핌 이데일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이베스트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VIP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프앤가이드 민앤지 빅파이낸스 IRKUDOS이패스코리아 naver LG유플러스 KT
우리투자증권-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