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순매도] 외인, 효성화학 9일째 팔아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효성화학 지분을 9일 연속 순매도했다. 이 기간 동안 59억2000만원에 달하는 4만5776주를 팔았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도한 종목은 효성화학 포함 모두 47개다. SJM홀딩스(90일), 한국기업평가(73일), 대원(45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한국테크놀로지, 선광이다.

연속 순매도 기간에 순매도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SK이노베이션(1152억원)이다. 이후 S-Oil(729억원), 덴티움(229억원), 셀트리온제약(194억원), 쌍용양회(185억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