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주의 공매도 전략, 더 매력적으로 되고 있다

[아이투자 밸류워크 특약 = 김상우 옮김]
편집자주 | [편집자주: 아래 글은 공매도, 가치, 그리고 특수상황 투자에 중점을 둔 뉴욕의 자산운용사 스프루스 포인트(Spruce Point)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에 제공한 1월 14일자 글입니다. 2020년 미국 주식시장을 보는 하나의 시각으로 소개합니다.]
* 출처: 스프루스 포인트(Spruce Point) 제공, "Why the Rise of Passive Makes the Activist Approach More Attractive," 2020년 1월 14일, https://www.valuewalk.com/2020/01/investing-activist-approach/

2019년은 미국 주식시장에 황소(강세장)가 득세하면서 거의 모든 투자자가 손실을 보았던 2018년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지워준 것 같다.

그러나 확신컨대, 공매도 환경이 매우 무르익었고 공매도에 지금보다 더 매력적인 때는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 두 가지다.

첫째, 2019년의 미국 주식시장 랠리는 금리인하가 가져온 PER의 상승 그리고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믿음에 주로 기인한 것이었다. 그런데 부풀려진 자사주 매입의 효과를 제거하고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조정해 보면, 대형주 기업들의 실적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2020년에는 지금 역대 최고 수준인 그들의 PER이 타당한 것임을 증명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결과적으로, 부풀려진 기대로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번다는 현실만족적인 투자자 심리(패시브 심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주식의 경우 그런 부풀려진 기대에 못 미치는 극단적인 실적 실망을 안겨 줄 수 있다.

둘째, 2019년에는 패시브 투자가 적극적 투자를 앞섰다. 그런데 패시브 투자는 한 가지 큰 결함을 갖고 있다. 그것은 패시브 투자가 일반적으로 벤치마크 지수를 모방하기 위해 (좋은 주식과 나쁜 주식 모두를) 무차별적으로 매수하며, 기업의 재무보고서가 기업의 상황을 적절히 나타내고 있다고 가정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종종 부정확한 가정이다.

우리 스프루스 포인트는 재무제표가 정확하고 지속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회사 상황을 적절히 나타내고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수치 이상의 것을 깊이 조사하며, 행동주의 전략을 취하고 있다. 패시브 투자는 본질상 이렇게 하지 않으며, 보다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변화를 지향하지도 않는다. 매우 독특한 포렌식 분석과 행동주의 전략을 취하는 공매도는 항상 어렵겠지만, 2020년에는 공매도가 알파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다. <이하 두 단락(특정 종목 공매도 추천 내용) 생략>























<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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