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년 예상 EPS 822원에 Target PER 22배를 적용했고, Target Valuation은 국내 대형 화장품 업체 평균PER인 31배에서 기업 규모 및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할인을 감안하더라도 최근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회복되는 화장품 주 Valuation 및 신규 사업 모멘텀을 반영하면 22배는 무리한 수치는 아닌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가치 상승의 방아쇠로 케이블리(KVLY)를 꼽았다. 케이블리는 한류 컨텐츠를 기반으로 SNS 마케팅, 커머스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중국 왕이그룹 산하의 ‘왕이뮤직’, 바이트댄스의 숏클립플랫폼 ‘TikTok’, 미디어 플랫폼 ‘iQiyi’ 등 유수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체결,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케이블리의 ‘20년 실적은 매출액 528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전망하며 기존 화장품 사업과의 시너지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기존에도 Cash-Cow역할을 해오는 화장품 사업은 한한령 해제 기조에 따른 매출 증가 및 기존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1.40% 상승한 1만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9.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8.6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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