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삼양식품, 2.5% 상승…증권사 목표가 13만원 제시

삼양식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전일 대비 2.5% 상승한 10만2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삼양식품에 대한 목표가 상향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은 10일 삼양식품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3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번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2만원 대비 8% 상향했다.

대신증권 한유정 연구원이 작성한 삼양식품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4분기 컨센서스 부합 전망
▶ 여전히 저평가

삼양식품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76억4156만원으로 전년 동기 1101억5584만원 대비 2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09억6557만원으로 전년 동기 126억9553만원 대비 65.1%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61억5509만원으로 전년 동기 100억6335만원 대비 60.5% 늘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삼양식품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40억67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493억67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59억6699만원이다.



주가수익배수(PER)는 17.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