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이케이, 삼성전자와 412억 공급계약... 매출비 17%

와이아이케이는 9일 삼성전자와 412억18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1월 7일부터 2020년 5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4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431억5953만원 대비 17%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와이아이케이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와이아이케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2억9410만원으로 전년 동기 537억6531만원 대비 84.5%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9억9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87억628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0억8443만원으로 전년 동기 75억2393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1시 39분 현재 와이아이케이 주가는 전일대비 7.35% 상승한 4235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6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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