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레터] 18년차 고수 투자자의 7가지 종목 발굴법

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0년 1월 8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간혹 투자를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종목을 어떻게 아셨나요?" 하고 묻게 됩니다. 이제서야 시장의 관심을 받아 주가가 오르는 종목을 미리 사뒀다는 얘길 들으면 그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투자자는 없겠지요.

가치투자 명가로 유명한 VIP자산운용의 2003년 창립 멤버로 참여해 16년 동안 근속한 이건규 르네상스 자산운용 대표는 철저한 가치투자자로 꼽힙니다. 18년의 업계 경력을 쌓는 동안 대부분을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등 투자 성과나 자질 모두 그런 평가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는 2019년 펴낸 책 '투자의 가치'(부크온)에서 자신이 종목을 발굴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하나씩 읽다 보면 어디서 들어봄직한 얘기임에도 묵직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마치 예나 지금이나 국.영.수를 잘하는 학생이 우등생인 것처럼 말이죠.

7가지 종목 발굴법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이 중에 하나만 응용해도 올해는 작년과 다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1. 등잔 밑이 어둡다 : 내가 속한 업종 살피기
>> 현재 다니는 회사나 거래처, 주요 소비처 등 자신이 잘 아는 업종을 주목하라. 누구보다 먼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2. '품절'과 '완판'을 그냥 놔두지 말라 : 생활 속의 발견
>> 마트와 홈쇼핑, 그리고 주부들의 입소문은 미래 성장주의 시작이다. 그냥 넘기지 마라.

3. 스크리밍으로 거르기 : 투자지표를 적극 활용하라
>> PER, ROE, 배당수익률 등 기본적인 지표만 알아도 투자 유망종목을 크게 압축할 수 있다.

4. 전문가의 요점 정리 : 애널리스트 보고서 100% 활용법
>> 증권사 보고서는 실적과 목표가 맞추기 게임이 아니다. 업종에 대한 설명은 애널리스트가 가장 잘 할 가능성이 높다.

5. 공개적 시그널에 주목 : 공시에서 찾는다
>> 증설, 공급계약, 분할, 내부자 매수 등 공시에서 찾을 수 있는 단서는 많다. 시장이 주목하기 전 조사할 시간도 충분하다.

6. 큰손은 왜 이 주식을? : 펀드 편입종목을 점검하라
>> 특히 초심자에게 유용한 방법이다. 가치투자 펀드들이 신규 매수했거나 지분을 늘린 종목을 눈여겨보자.

7. 직접 들어라 : 밥값이 아깝지 않은 투자모임
>>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다양한 업종 종사자가 모인 투자모임에 참석해라.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다.

7가지를 모두 직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투자는 특히 3번과 4번, 5번, 그리고 6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런 부분은 아이투자 도움을 받으시고 1번과 2번, 그리고 7번 중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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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 수록된 사례기업 : 네오팜, 애경산업, 위닉스, 한국캐피탈, 하이비젼시스템, 쌍용양회, 에이티젠, 포스코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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