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인산가, 김윤세 대표 등 2인 자사주 매입

인산가가 김윤세 대표이사 외 임원 1인이 자사주를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윤세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보통주 1만6000주를 주당 1922원에 장내매수(총 매수대금 3075만2000원)했다. 우성숙 전무도 같은날 보통주 2만2500주를 주당 1887원에 장내매수(4245만7500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30일 기준으로 인산가의 지분구조는 김 대표이사가 25.53%를 보유하는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30.68%이다.



인산가는 지난 2018년 9월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죽염 및 죽염응용식품 전문 제조, 유통업체이다. 경남 함양 지역의 전통적인 죽염 제조방식을 고수하고 있는데 죽염 시장에서 1위 업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달 24일 IBK투자증권은 “홈쇼핑 판매로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했다며 4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인산가의 종가는 0.26% 오른 1920원으로 시가총액은 509억원이다. 52주 최고가는 2400원, 52주 최저가는 1330원이다. PER은 21.78배, PBR은 1.84배다.

<인산가 주가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