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이, 138억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 매출비 7%

티에스이는 2일 삼성디스플레이와 13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4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44억3117만원 대비 7.48%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티에스이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티에스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77억7218만원으로 전년 동기 393억7791만원 대비 21.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4억5725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8943만원 대비 995.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5억4630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8440만원 대비 565% 늘었다.



이날 티에스이 주가는 전일과 동일한 1만38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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