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 62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7%

힘스는 2일 삼성디스플레이와 62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OLED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44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54억5531만원 대비 17.63%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힘스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힘스는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06억5870만원으로 전년 동기 51억3700만원 대비 302.1%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억3975만원으로 전년 동기 -21억6259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9859만원이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힘스 주가는 전일대비 0.37% 상승한 2만73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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