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새해 첫 저PER 20선

금융, 건설, 제지 업종 상위권.. 성도이엔지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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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 아래 내용은 2020년 1월 2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2020년 새해 첫 거래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선정해 소개한다. 주식시장에서 이익과 자본 대비 '절대 저평가'를 받는 종목을 매월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첫 거래일을 맞아 저PER 20선부터 살폈다. 2019년 3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분기 합산)과 2019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상장사 중, 최근 2년간 분기 순이익 적자 횟수가 1회 이하인 종목이 대상이다.

여기에 PER이 3배 미만인 종목도 제외했다. 최근 분기 주당순이익(EPS) 추이를 살펴 특정 분기 주당순이익이 다른 분기에 비해 현저히 큰 종목도 걸렀다. 일시적인 이익 급증으로 PER이 크게 낮은 기업을 걸러내기 위함이다. 이러한 과정이 정교해질수록 모두 숫자상으로 단순이 PER이 낮은 기업이 아닌, 실질적으로 이익 대비 낮은 평가를 받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이 결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대원산업 등이 상위에 올랐다. 상위 20개 종목을 보면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종, 그리고 건설과 제지 등이 많다. 특히 금융업종은 모두 7개 종목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기대를 받는 반도체 업종에서도 성도이엔지가 PER 3.6배에 거래되는 중이다.



PER이 낮은 것은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기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시장의 지나친 오해나 우려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면 투자자에겐 기회다. 시장의 염려를 덜 수 있는 계기가 생기면 주가가 빠르게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 리스트에서 최근 분기 주당순이익이 전분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기업부터 살펴보는 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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