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지질, 한국도로공사와 213억 공급계약... 매출비 6%

동아지질은 30일 한국도로공사와 213억150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제6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9월 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4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607억3422만원 대비 6% 규모다.





동아지질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30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2006억336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121억6926만원 대비 35.7% 감소한 수치다.



동아지질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98억9784만원으로 전년 동기 768억2976만원 대비 1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8억2550만원으로 전년 동기 65억3148만원 대비 26.1%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4억1157만원으로 전년 동기 51억8906만원 대비 14.9% 감소했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동아지질 주가는 전일대비 0.27% 하락한 1만85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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