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한국도로공사와 385억 공급계약... 매출비 24%

범양건영은 27일 한국도로공사와 385억40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9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7일부터 2023년 9월 6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4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56억4403만원 대비 24.74% 규모다.





범양건영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7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1273억33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680억2348만원 대비 24.2% 감소한 수치다.



범양건영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97억9701만원으로 전년 동기 409억3990만원 대비 9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9억8879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4720만원 대비 170%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4억8695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1822만원 대비 177.2% 늘었다.



이날 오후 2시 57분 현재 범양건영 주가는 전일대비 1.73% 상승한 324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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