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313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9%

남광토건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313억64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행정중심복합도시 4-1M4BL 아파트건설공사 13공구 및 세종형 사랑의 집짓기 1공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2년 6월 2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0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71억7293만원 대비 19.92% 규모다.





남광토건은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7일까지 총 11건, 누적 금액으론 4105억550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485억1891만원 대비 65.2% 증가한 수치다.



남광토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30억9448만원으로 전년 동기 328억8540만원 대비 91.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6억4336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6478만원 대비 36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9억7111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3031만원 대비 83.1% 늘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남광토건 주가는 전일대비 2.26% 상승한 1만13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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