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160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47%

트루윈은 27일 16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공시에서 밝히지 않았다. 계약 내용은 5G 통신시스템 제품 공급(CNPS 센서 모듈 , GPS 모듈 , UWB IC 外)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6일부터 2020년 12월 2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36억4758만원 대비 47.55%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트루윈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02억7000만원 대비 55.8% 증가한 수치다.



트루윈은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74억1724만원으로 전년 동기 89억666만원 대비 16.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억1257만원으로 전년 동기 8억262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2609만원이다.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트루윈 주가는 전일대비 1.02% 상승한 59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8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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