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방위사업청과 3181억 공급계약... 매출비 121%

휴니드는 26일 방위사업청과 3181억5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TICN 3차 양산(대용량무선전송체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23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9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612억9887만원 대비 121.7% 규모다.





휴니드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26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3627억454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78억4389만원 대비 1,932.9% 증가한 수치다.



휴니드는 올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613억9421만원으로 전년 동기 522억571만원 대비 17.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8억7799만원으로 전년 동기 43억8125만원 대비 3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8억8150만원이다.



이날 오전 11시 31분 현재 휴니드 주가는 전일대비 0.42% 하락한 711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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