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손추적] 한국밸류, 3년전 매도한 제이브이엠 다시 5% 보유

[아이투자 서정민 데이터 기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제이브이엠의 보유 지분율을 다시 5% 이상으로 늘렸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밸류는 제이브이엠 지분 5.01%(31만6961주)를 보유했다고 보고했다. 한국밸류가 제이브이엠에 대한 지분 공시를 낸 건 약 3년 5개월 만이다.

한국밸류는 지난 2015년 12월 제이브이엠 지분율을 8.7%(55만802주)까지 늘렸다가 이듬해 6월까지 거의 전량 매도했다. 당시 세부변동 내역에 의하면 2016년 6월 7일부터 16일까지 4만8000원~5만9000원대에서 보유 주식을 100주만 남기고 팔았다.

이런 가운데 제이브이엠 주가는 지난 2018년 12월에 약 7년내 최저가인 2만7150원에 도달했다. 올해 5월 4만4450원까지 반등했으나 이후 다시 최저가 수준으로 조정받았다. 19일 오후 12시 42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0.5% 내린 2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올해 고점 대비 35% 낮다.



내년 제이브이엠의 연간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이 전망한 내년 제이브이엠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2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160억원이다. 제이브이엠의 인티팜(INTIpharm) 매출 증가와 북미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거란 분석이다.

인티팜은 사용 효과의 검증 측면에서 응급실 등 병원 특수시설에만 사용됐다. 이 연구원은 "인티팜의 검증 기간이 어느 정도 끝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부터 응급실에서 병동 등으로 사용처가 다양화되면서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라 내다봤다. 또한 해외의 경우 북미 장기치료(LTC) 시장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 덧붙였다.

제이브이엠은 2015년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ADC)인 인티팜을 출시했다. 인티팜은 승인된 권한자가 처방에 따른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관리하고 인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처방부터 투약까지 시간을 단축하며 정확한 투약 관리와 그 결과 값에 대한 실시간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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