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족보] 약세장 속 주목받는 '현금 부자' 상장사들

[아이투자 오진경 데이터 기자]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가 연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팔아치우는 등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처럼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엔 곳간에 현금을 많이 쌓아둔 기업들이 투자처로 눈길을 끌곤 한다. 현금성 자산은 배당, 자사주 매입, 사업 투자 등에 쓰일 수 있어 일종의 안전판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5일) 시가총액 대비 풍부한 순현금 자산을 보유한 상장사로 신도리코, 대원산업, 한국철강, 이라이콤, 삼호 등이 올랐다. 이때 순현금 자산은 3분기 말 개별 기준 단기금융자산과 현금성자산에서 총 차입금을 차감한 값이다.

복합기 업체 신도리코가 보유한 순현금 자산은 6086억원으로 5일 시가총액(3659억원)보다 약 1.7배 많다. 증시에서 현금 부자로 유명한 이 회사는 최근 3D 프린터 시장을 공략하며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찾아 나섰다. 카시트 제조사인 대원산업을 비롯해 한국철강, 이라이콤 등도 시가총액보다 많은 순현금 자산을 보유한 상장사다.

이러한 현금 부자형 기업 중 일부는 최근 이익 성장으로 이목을 끌었다. 중견 건설사 삼호의 3분기 매출액은 31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334억원으로 38% 증가했다. 삼호가 보유한 순현금 자산은 3682억원으로 시가총액(3006억원)보다 약 1.2배 많다.

DS투자증권 심동명 연구원은 지난 2일 삼호에 대해 "순현금이 풍부하지만 과거 워크아웃에 들어갔던 기업이라는 굴레에 갇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업계 내 평판과 재무 안정성, 그리고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현금 동원 능력을 감안했을 때 도약이 기대되는 회사"라 전했다.



위 20선은 아이투자(www.itooza.com)가 개발한 '주식 MRI' 점수 10점 이상, '재무안전성' 점수 3점 이상을 받은 현금 부자 기업들이다. 주식MRI 점수는 기업의 재무안전성, 밸류에이션, 사업독점력, 수익성장성, 현금창출력 5가지 측면을 점수화한 솔루션이다. 각 항목당 5점 만점, 총 25점 만점이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삼영전자, 와토스코리아, 삼일기업공사, 동원개발, 경동도시가스, 모토닉, 프리엠스, 삼목에스폼, 파인디지털, 동신건설, S&T중공업, 동우팜투테이블, 인포바인, 수산아이앤티, 조선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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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02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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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매력도 별점 종합점수
밸류에이션 ononononon

22점

/ 25점 만점

경제적 해자 ononononoff
재무 안전성 ononononoff
수익 성장성 ononononoff
현금 창출력 ononononon
* 주식MRI 우량 기업 기준 : 최소 15점 이상
* 상장 및 분할 후 3년 미만인 기업은 분석 기간이   짧아 실제 기업 내용과 일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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