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브리핑]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에 이어 장티푸스 백신 '주목'

바이오 의약품 업체 유바이오로직스가 장티푸스 접합백신(EuTCV)에 대한 임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을 알려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비수기인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나왔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장티푸스 접합백신(EuTCV)의 필리핀 2·3상 임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전일(4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장티푸스 백신은 유바이오로직스의 효자 품목인 제2의 유비콜로 거론되며 증권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장티푸스 백신은 인도 업체가 유니세프에 독점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유바이오로직스의 장티푸스 백신이 향후 인도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장티푸스 백신을 2022년 출시해 유니세프에 공급할 계획이다. 유니세프는 2019~2020년 장티푸스 백신 관련 예산을 약 1000억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선 연구원은 "500억원 규모의 콜레라 백신에 비해 장티푸스 백신은 입찰시장 규모가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유바이오로직스의 고성장세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콜레라 백신 유비콜은 유바이오로직스 전체 매출의 96%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 제품이다. 비수기인 3분기에도 유바이오로직스는 매출액 73억원(+94%,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12억원(흑자전환)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콜레라 백신은 콜레라 균이 박멸되지 않는 한 매년 꾸준하게 복용해야 해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입찰 시장에서 낮은 단가로 우위를 점해 유니세프(UNICEF) 물량 80~90%를 공급 중이다.

4분기엔 유바이오로직스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 선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을 108억원(+21%,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을 36억원(+5.1%, 전년동기비)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 가장 많은 물량이 발생하고 실제 통관금액보다 높은 단가가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로가기] 종목발굴에 강한 아이투자 전체기사 보기
https://goo.gl/tdcM33
아이투자 구독 채널 바로가기



프린트프린트 스크랩블로그 담기(1명) 점수주기점수주기(1명)
보내기 :

나도 한마디 (댓글 0개)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 HTML 태그 등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댓글입력

목록


20200710_부크온_인생주식 10가지 황금법칙

제휴 및 서비스제공사

뉴스핌 이데일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이베스트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VIP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프앤가이드 민앤지 빅파이낸스 IRKUDOS이패스코리아 naver LG유플러스 KT
우리투자증권-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