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저PER 20선을 소개합니다. 아이투자 스노우볼 레터는 매월 초 '저PER 20선', '저PBR 20선'을 소개해드립니다.

2019년 3분기 연환산 순이익(최근 4분기 합산)과 11월 29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상장사 중, 최근 2년간 분기 적자 횟수가 1회 이하인 종목을 골랐습니다.

PER이 3배 미만인 종목은 제외했습니다. 일시적인 이익 급증으로 PER이 크게 낮은 기업을 걸러내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혹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0% 이상 감소한 종목도 제외했습니다. 실적은 주 재무제표 기준입니다. 이에 따르면 대원산업, 신세계, 진양폴리, S&T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등이 PER이 낮은 기업입니다.



PER이 낮은 것은 오해나 우려로 해당 기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이 항상 합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에 오해가 풀리거나, 우려가 과도했던 것으로 나타나는 등의 계기가 생기면 주가가 빠르게 제 가치를 반영하곤 합니다.

아이투자가 제공하는 밸류라인(https://value.itooza.com)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현재 기준 저PER, 저PBR, 고ROE 순으로 기업을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그외 10년 재무제표와 V차트를 통해 기업의 재무와 사업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