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코트렐, 포스코와 417억 공급계약... 매출비 22%

KC코트렐은 21일 포스코와 417억45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포항 3,4소결 공정집진기 1,2,3 Chamber 성능복원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4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820억4390만원 대비 22.9% 규모다.





KC코트렐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총 6건, 누적 금액으론 1376억854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515억4652만원 대비 9.1% 감소한 수치다.



KC코트렐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03억634만원으로 전년 동기 387억9080만원 대비 55.4%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억2276만원으로 전년 동기 5억4791만원 대비 22.8%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억1384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2923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현재 KC코트렐 주가는 전일대비 1.65% 하락한 656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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