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904억 공급계약... 매출비 6%

포스코케미칼은 20일 포스코와 904억783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년 광양 연와보수 협력작업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365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3835억원 대비 6.5% 규모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20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4289억7904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2019년 5월 29일에 상장해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는 없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717억3507만원으로 전년 동기 3461억7973만원 대비 7.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79억6534만원으로 전년 동기 330억6900만원 대비 15.4%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99억2308만원으로 전년 동기 371억6251만원 대비 19.4%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전일대비 0.93% 하락한 4만780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3.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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