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482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3%

대한해운은 18일 Shell Western LNG B.V와 482억77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LNG 벙커링선 대선(TC)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월 3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82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3346억원 대비 3.6%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대한해운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조691억원 대비 95.5% 감소한 수치다.



대한해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58억6042만원으로 전년 동기 3447억6124만원 대비 19.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41억2375만원으로 전년 동기 360억8593만원 대비 22.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402억8494만원으로 전년 동기 211억8181만원 대비 90.1% 늘었다.



이날 대한해운 주가는 전일대비 0.22% 상승한 2만30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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