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13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3%

에스티팜은 15일 미국 바이오텍 회사와 134억116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임상용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11일부터 2020년 7월 1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4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977억3845만원 대비 13.72% 규모다.





에스티팜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301억283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에스티팜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200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33억8200만원 대비 49.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2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92억76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6억660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1시 10분 현재 에스티팜 주가는 전일대비 0.23% 상승한 2만13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2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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