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903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8%

신세계건설은 12일 하나이앤씨프로젝트와 903억1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해운대구 우동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7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842억원 대비 8.33%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3958억596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500억7709만원 대비 58.3% 감소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652억146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15억5283만원 대비 5.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억6834만원으로 전년 동기 45억924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1832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2.49% 상승한 2만675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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