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코, 160억 LCD 제조 장비 계약... 매출비 6%

아바코는 7일 Beihai Huike Optoelectronic Display Co.,Ltd와 160억313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LCD 제조 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7일부터 2020년 6월 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07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434억8496만원 대비 6.58% 규모다.





아바코는 올해 1월1일 부터 11월 7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394억2337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404억1316만원 대비 71.9% 감소한 수치다.



아바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00억2084만원으로 전년 동기 664억9390만원 대비 5.3%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7억4034만원으로 전년 동기 98억6365만원 대비 1.2%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3억1434만원으로 전년 동기 97억679만원 대비 14.3% 감소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현재 아바코 주가는 전일대비 7.53% 하락한 528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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