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포착] JTC, 3.3% 상승…증권사 1만2000원 제시

증권사 리포타가 나온 JTC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7분 현재 JTC의 주가는 전일대비 3.3% 상승한 836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JTC의 증권사 리포트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흥국증권은 30일 JT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1만2000원으로 산정했다. 흥국증권 장지혜 연구원은 "중국인 아웃바운드 성장의 수혜, 방일 관광객 시장 접점확대, 소비세인상 , 국제 행사 대비 관광 인프라 개발 등 일본 내 우호적 시장 환경 변화"를 투자 포인트로 꼽았다.

JT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19억8435만원으로 전년 동기 1317억1210만원 대비 30.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8억4719만원으로 전년 동기 83억8275만원 대비 53.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72억5349만원으로 전년 동기 45억8940만원 대비 58% 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JTC의 올해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52억3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6082억67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42억3300만원이다.



현재가 8360원 기준으로 주가수익배수(PER)는 22.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5배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