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466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10%

LS네트웍스는 22일 Atomstroyexport Joint Stock Company (러시아 원자력청의 산하 자회사)과 466억2779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공조기 공급계약(Contract on Equipment Delivery)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458억8787만원 대비 10.46%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LS네트웍스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LS네트웍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228억2129만원으로 전년 동기 1136억9761만원 대비 8%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3억747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4115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4억9176만원으로 전년 동기 18억68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LS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243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4.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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