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서울디앤씨와 551억 공급계약... 매출비 5%

신세계건설은 18일 서울디앤씨와 551억87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강남 자곡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30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6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조842억원 대비 5.09% 규모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8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3055억4968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500억7709만원 대비 67.8% 감소한 수치다.



신세계건설은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2652억1460만원으로 전년 동기 2815억5283만원 대비 5.8%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9억6834만원으로 전년 동기 45억924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6억1832만원이다.



이날 신세계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0.39% 상승한 2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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