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기대수익률, 채권비 4.39%P ↑ - 16일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16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0.71% 상승한 2082.83으로 마감한 가운데. 이를 기준으로 한 주식투자 기대수익률은 6.37%로 전일 대비 0.0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투자 기대수익률은 시장 PER의 역수로 계산한다.

또한 기준금리는 역대 최저치인 1.25%로 내렸다. 반면 채권투자 기대수익률의 기준이 되는 국고채 3년 금리는 1.32%로 전일 대비 0.04%P 상승했다.

두 수익률 간의 차이(스프레드)는 4.39%로 전일 대비 0.105%P 줄었다(기준금리는 오후 3시 기준).



스프레드가 커질수록 주식이 매력적이란 뜻이다. 스프레드에 따른 주식투자 전략은 주식과 현금 비중을 결정할 때 유용하다. 스프레드가 줄면, 주식 비중을 낮추고, 현금 비중을 높인다. 반대로 스프레드가 늘면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는 전략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