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364억 공급계약 체결... 매출비 65%

필옵틱스는 16일 Hefei Visionox Technology Co., Ltd와 364억3428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10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4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3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55억1516만원 대비 65.63% 규모다.





필옵틱스는 올해 1월1일 부터 10월 16일까지 총 8건, 누적 금액으론 990억715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필옵틱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79억741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7741만원 대비 19.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3억9737만원으로 전년 동기 -70억887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50억6138만원으로 전년 동기 -63억249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필옵틱스 주가는 전일대비 2.49% 상승한 864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6.2%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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