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포착] 롯데하이마트, 3.1% 상승…"증권사 목표가 4만1000원 제시"

롯데하이마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2시 55분 현재 롯데하이마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3.1% 상승한 3만1400원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날 발표된 롯데하이마트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4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주영훈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 375억원(-6.8%yoy), 438억원(-32.4%yoy)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 부진으로 인해 영업이익(-32.4%yoy) 또한 감소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1조709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69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58억3754만원으로 전년 동기 669억3393만원 대비 31.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21억380만원이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53억6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조617억원, 순이익은 335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3만1400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주가수익배수(PER)는 13.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36배 수준이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