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넷마블, +6% 상승…3Q 영업익 860억

넷마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1분 현재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9만27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넷마블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636억원 대비 35.2% 높아 깜짝실적을 달성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발표 영업이익이 증권사 컨센서스 보다 30% 이상 높으면 '깜짝실적'으로 구분한다.



지난 4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5260억원 대비 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673억원 대비 27.7% 증가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넷마블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636억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5560억40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535억7500만원이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