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아내) 2019-09-30



시장 지수 및 투자 실적 비교
펀드(아내)
지수:2018-12-312019-09-30
변동 (연간)
연 수익률지수 대비
Kospi:2,041.04 2,063.05 22.01 1.1%10.4%9.3%
Kosdaq:675.65 621.76 -53.89 -8.0%18.4%
지수:2019-08-312019-09-30
변동 (월간)
월 수익률지수 대비
Kospi:1,967.79 2,063.05 95.26 4.8%3.3%-1.5%
Kosdaq:610.55 621.76 11.21 1.8%1.5%

올해 9월말까지 펀드(아내)의 평가수익률은 10.4%로 시장(Kospi지수)에 비해 9.3% 높은 수익률을 얻고 있습니다. 9월 한달 동안 Kospi지수는 + 4.8% Kosdaq지수는 + 1.8% 상승했고 펀드(아내)의 평가수익률은 + 3.3% 늘어나는데 그쳤습니다. 보유주식이 중소형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Kosdaq 시장과 유사하게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보유주식 현황 (2019-09-30)

보유 주식 평가보유 비중평가손익률처분 손익
수 량매수단가매 수 금 액현재가평가 액
국도화학400 45,519 18,207,720 44,750 17,900,000 4.7%-1.7% 
농우바이오0 #DIV/0!0 11,900 0 0.0%#DIV/0!2,263,575
부국증권600 20,353 12,211,810 20,100 12,060,000 3.1%-1.2% 
부국증권(우)1,000 18,968 18,967,830 18,900 18,900,000 4.9%-0.4% 
신영증권390 57,275 22,337,357 55,600 21,684,000 5.6%-2.9% 
신영증권(우)700 54,000 37,800,000 52,800 36,960,000 9.6%-2.2% 
에스텍1,850 8,117 15,017,014 11,850 21,922,500 5.7%46.0% 
엘오티베큠2,500 7,791 19,477,470 7,510 18,775,000 4.9%-3.6% 
예스코홀딩스1,000 39,950 39,950,000 37,800 37,800,000 9.8%-5.4% 
이씨에스5,000 3,971 19,857,162 4,185 20,925,000 5.5%5.4% 
인포바인1,000 22,900 22,900,000 21,700 21,700,000 5.7%-5.2% 
텔코웨어3,700 10,771 39,853,080 13,650 50,505,000 13.2%26.7% 
DRB동일6,000 6,452 38,712,750 5,640 33,840,000 8.8%-12.6% 
KC그린홀딩스7,000 3,725 26,075,000 4,400 30,800,000 8.0%18.1% 
출자금  40,000,000  40,000,000 10.4%0.0% 
현금 (R/P)  157,899  157,899 0.0%0.0%979
31,140  371,525,092  383,929,399 100.0%3.3%2,264,554

기초:
346,861,158 평가손익률:10.69%주식:100.0%
<매매현황> 평가손익금:37,068,241 현금:0.0%
종 목수 량단 가 수수료금 액정 산잔 액
CMA이자979 1 979 0 979 979 157,899
이자(R/P)
출금액  -40,000,000  -40,000,000 -40,000,000 156,920 법인출자금
입금  1,000,000 0 1,000,000 1,000,000 40,156,920 펀드 입금액
에스텍150 11,600 1,740,000 4,610 1,735,390 1,735,390 39,156,920
매도
텔코웨어169 14,200 2,399,800 6,279 2,393,521 2,393,521  
매도
농우바이오2,000 12,825 25,650,000 67,965 25,582,035 25,582,035 35,028,009
매도
에스텍400 11,711 4,684,350 12,410 4,671,940 4,671,940  
매도
텔코웨어331 14,250 4,716,750 12,491 4,704,259 4,704,259  
매도



설립할 법인의 아내 몫의 지분 0.4억을 만들기 위해 보유주식 중에서 해당되는 금액만큼 매도했습니다. 딱히 미워서 매도한 주식은 없지만 가장 최근에 매수한 <농우바이오>가 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전량 매도하게 되었습니다.


9월 한 달 동안 <삼성전자, + 11.5%>가 많이 올랐으므로, 보유주식들이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았을 것은 당연하므로 굳이 개별 주식에 대해 따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들의 잘못이 아니니까요. 해서 9월을 보내면서 들었던 이런저런 생각을 반성문의 마무리 글로 정리해 봅니다.

이번 달에는 대외적으로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의 탄핵 절차가 시작되었고 국내로는 한 달 반 이상 끌고 있는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찰의 과잉 수사로 시끄러웠습니다. 투자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치적 사건들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무관한 요소이므로 그런 일이 있었음을 메모로 남깁니다. 하지만 자금 시장에서는 좀더 생각해야 할 2개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바이오 주식 하나가 많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놀래 켰고 (절대 원금을 잃을 염려가 없는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높다며)은행에서 판매한 펀드(DLF)에서 원금을 모두 잃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이오 주식에 대한 위험은 매일처럼 숱하게 다루어졌지만 시가총액이 큰 주식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보유하고 있던 누군가는 큰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저처럼 그 주식에 대해 모르면 안 사면 그만이라지만 주위에서 들려오는 탄식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아픕니다. 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고금리 상품에서 발생하는 이번 사건은 상대적으로 안전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는 점에서 안타깝기가 그지 없습니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이런 사건의 근원은 역시 은행의 변하지 않는 (오랜)나쁜 영업관행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수수료수입을 얻기 위해 직원들에게 (승진에 절대적인)실적을 강요하는 통에 (비록 확률이 낮을망정)위험을 애써 외면하고 고객을 꼬드겨 판매해야 하는 행태죠.


하지만 냉정하게 판단한다면, 이렇게 큰 피해를 입게 되는 밑바탕에는 (인지했든 아니든)그 사람의 욕심에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투자하기에 가장 안전한 자산은 (저축)은행 정기예금입니다. 물론 예금자 보호가 되는 1인당 0.5억 범위 내가 되겠죠. 조금 더 범위를 넓힌다면 (IMF 때 몇 개월 투자한 이후로는 잊어버린)국공채를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즉 이들 상품(?)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자 상품이 있다면, (무조건)어느 정도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보는 게 상식입니다.


투자 지식이 많아지고 경험이 쌓일수록 위험을 예상하고 위험을 커버하는 수준에서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은 찾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대하는 수익률과 절대적으로 확실한 수익률 사이에는 위험이란 놈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어느 순간부턴가)제가 (방심하는 순간 한 방 먹이는)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투자자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워런 버핏, 그리고 누구나 알고 있는 그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나의 첫 번째 원칙은 원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나의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이는 세 번째 원칙이 있는데, 얘기하는 분을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바로 그,

세 번째 원칙은 레버리지를 쓰지 말라!


진짜냐고요? 정말입니다. 그동안 버핏의 자서전이 3권 나왔는데, (어느 책인지 기억했었는데, 어느새 잊어버린)그 중 한 권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버핏이 한 말이든 아니든 세 번째 원칙으로 어울린다는 점에 대해서는 누구나 동의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족: 말이 나온 김에 법인 설립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겠네요. 원래 계획은 지금 다니는 직장을 퇴사하고서 충분히 휴식시간을 가진 다음 법인을 설립하려고 했습니다. 법인을 만들려는 이유는, 은퇴 후, 북 카페를 하든지 (나중에 바뀐)가치투자 전문 서점을 하든 개인이 아닌 주식회사로 운영하고 싶었고 예전에 법인을 만들었을 때부터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외부인과 계속 동행하기에 편리해서이기도 합니다.



연초에 퇴사하려다 여의치 않아서 5월부터 근무 일을 줄여서 출근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애초 계획했던 연말 혹은 내년 3월 퇴직이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 의지를 좀더 확고히 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법인부터 만들기로 했고 10 1일 창업을 목표로 법인 등기 절차에 들어가 있습니다. 마침 10 1일은 우리 부부 결혼 30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은퇴 후 할 일로 계획했던, 북 카페는 -> 가치투자 전문서점 -> (명목상)컨설팅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던 계획은 작은 오피스텔에 머물면서 주식투자하고 쉬고 책 읽는 (훨씬 자유롭지만)개인적인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투자 동료들과의 만남은 그들이 원하는 한 유지할 생각이지만 애초 마음먹었던 계획을 너무 쉽게 포기한 것 같아서 아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만 몇 년 후부터 받게 될 국민연금 수령액을 타인을 위해 사용하려던 계획만큼은 잊지 않고 실행하려고 합니다.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로가기] 종목발굴에 강한 아이투자 전체기사 보기
https://goo.gl/tdcM33
아이투자 구독 채널 바로가기



프린트프린트 스크랩블로그 담기(0명) 점수주기점수주기(2명)
보내기 :

나도 한마디 (댓글 3개)

  1. 숙향
    숙향 | 19.10/07 08:43
    개인 블로그에서 작성해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올렸었는데, 계속 에러가 나는 통에 워드와 엑셀 파일을 각각 갖다 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컴퓨터를 다루는 능력이 모자라 보기 좋게 올리지 못했지만 10년 이상 해 온 펀드(아내)를 이렇게라도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답글쓰기
  2. 연금고객
    연금고객 | 19.10/07 13:30
    고생하셨습니다 사모님펀드가 선전하시네요 ^^
    답글쓰기
    • 숙향
      숙향 | 19.10/10 07:59
      올해는 작년에 부진했던 제 명의의 계좌가 좀더 나은 수익률을 얻고 있습니다. 편입 주식을 조금씩 다르게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평균회귀의 법칙이 작용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3. 연어1215
    연어1215 | 19.10/08 15:51
    세번째 원칙(레버리지를 쓰지 마라!)을 개인투자자들은 반드시 준수해야겠네요. 한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답글쓰기
    • 숙향
      숙향 | 19.10/10 08:03
      지금처럼 저금리 상태에서는 레버리지를 쓰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겠다는 유혹을 받기 쉽겠지요. 하지만 레버리지를 쓰는 순간 심리적인 압박을 받게 되는데, 보통 강단의 소유자가 아니면 이게 큰 뮨제가 됩니다. 안 쓰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HTML 태그 등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댓글입력

글쓰기
목록
190110_배당주클럽190923_부크온_지표분석법

제휴 및 서비스제공사

뉴스핌 이데일리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하이투자증권 교보증권 DB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이베스트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VIP자산운용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에프앤가이드 민앤지 빅파이낸스 IRKUDOS이패스코리아 naver LG유플러스 KT
우리투자증권-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