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 한국지엠과 983억 공급계약... 매출비 16%

핸즈코퍼레이션은 24일 한국지엠과 983억2105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55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6009억2788만원 대비 16.4% 규모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4일까지 총 3건, 누적 금액으론 2344억6202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527억6194만원 대비 344.4% 증가한 수치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574억3469만원으로 전년 동기 1596억6438만원 대비 1.4%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4억76만원으로 전년 동기 42억1385만원 대비 75.6%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5억766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7478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현재 핸즈코퍼레이션 주가는 전일대비 1.40% 상승한 72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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