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필드, 케이티와 73억 공급계약... 매출비 24%

텔레필드는 24일 케이티와 73억7472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년 우정사업 차세대 기반망 고도화 구축사업(PTN 1차)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24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98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02억2578만원 대비 24.39% 규모다.





텔레필드는 올해 1월1일 부터 9월 24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22억4603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37억5236만원 대비 226.4% 증가한 수치다.



텔레필드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0억9220만원으로 전년 동기 69억1974만원 대비 89.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억463만원으로 전년 동기 -59억1584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598만원으로 전년 동기 -40억9227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텔레필드 주가는 전일대비 3.08% 상승한 33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7%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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