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분석] 원익IPS, +3% 상승…증권사 목표가 3만6000원 제시

원익IPS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5분 현재 원익IPS의 주가는 전일대비 3% 상승한 2만8900원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원익IPS의 증권사 리포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DB금융투자는 지난 23일 원익IPS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3만6000원으로 산정했다.



DB금융투자 어규진 연구원이 작성한 원익IPS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삼성전자 대표 장비업체
▶ 합병 시너지는 2020년 집중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원익IPS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01억8412만원으로 전년 동기 2105억8092만원 대비 4.9%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2억2818만원으로 전년 동기 460억3233만원 대비 25.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48억8077만원으로 전년 동기 315억6077만원 대비 21.1% 감소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원익IPS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4억33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640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97억5000만원이다.



현재가 2만890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3.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5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