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널러지, LG전자와 7억 공급계약... 매출비 18%

엔지스테크널러지는 17일 LG전자와 7억98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유럽향 임베디드 내비게이션 개발 계약 체결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1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93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1억8891만원 대비 18.84% 규모다.





이번 계약공시는 엔지스테크널러지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올해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9억4479만원으로 전년 동기 3억8846만원 대비 143.2%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억7833만원으로 전년 동기 -6억558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당기순이익은 -17억9682만원이다.



이날 오후 1시 13분 현재 엔지스테크널러지 주가는 전일대비 2.50% 상승한 532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5.2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4.5%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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