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42억 디스플레이 연구장비 계약... 매출비 3%

선익시스템은 17일 Wuhan China Star Optoelectronics Semiconductor Display Technology co., ltd와 42억8904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디스플레이 연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3일부터 2019년 11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179억9769만원 대비 3.6% 규모다.





선익시스템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7일까지 총 9건, 누적 금액으론 416억416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627억9548만원 대비 33.7% 감소한 수치다.



선익시스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30억1730만원으로 전년 동기 319억9484만원 대비 59.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803만원으로 전년 동기 10억1535만원 대비 92.3%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억888만원으로 전년 동기 20억4899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선익시스템 주가는 전일대비 1.20% 상승한 928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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