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한국도로공사와 38억 공급계약... 매출비 9%

에스트래픽은 17일 한국도로공사와 38억49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2019년 민자노선 요금징수설비 제조구매(설치포함)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 16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0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06억7838만원 대비 9.46% 규모다.





에스트래픽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7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294억5476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05억4968만원 대비 179.2% 증가한 수치다.



에스트래픽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9억5005만원으로 전년 동기 64억9650만원 대비 37.7%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억5199만원으로 전년 동기 -35억8938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6억4663만원으로 전년 동기 -31억1640만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에스트래픽 주가는 전일대비 0.94% 하락한 843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0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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