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콘, 삼성전자와 45억 공급계약... 매출비 8%

엑시콘은 11일 삼성전자와 45억5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9년 8월 29일부터 2019년 10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6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64억7411만원 대비 8.06% 규모다.





엑시콘은 올해 1월1일 부터 9월 11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30억7000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27억2000만원 대비 380.5% 증가한 수치다.



엑시콘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7억6320만원으로 전년 동기 148억2973만원 대비 81.3%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1억3285만원으로 전년 동기 14억9755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7억1597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9511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엑시콘 주가는 전일대비 11.85% 상승한 585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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