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고부가 사업 구축… 올해 영업익 91%↑ -IBK證

[아이투자 임규미 데이터 기자] 삼천당제약이 고부가가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올해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 문경준 연구원은 올해 삼천당제약 매출액을 전년 대비 16% 늘어난 1871억원, 영업이익을 전년 보다 91% 늘어난 297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존 사업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일본 센주사로부터 SCD411(황반병선치료제)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수입료)을 수령하는 덕분이다.

3월 26일 일본 센주사에 SCD411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문 연구원은 다음 단계 마일스톤은 빠르면 올해 4분기 글로벌 일본인 임상을 개시하면서 300만 달러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본 판권 라이센싱을 시작으로 임상 진행 결과에 따라 타 지역 라이센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문 연구원에 따르면 상반기에 안과 품목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편 수탁생산 라인을 자사제품 생산으로 전환하며 품목당 이익률이 증가했다. 2분기 기준 안과 품목 매출 비중은 59%에 달한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천당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0.9% 오른 3만2150원이다. 현재 시각 시가총액 7107억원은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2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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